갑자기 시간이 남는다 토요일 저녁. 일근이라 출근을 하고 퇴근후 집에오니 좀 피곤했다. 와이프가 한 닭죽은 안 먹고 애들이 사서 안 먹은 떡볶이랑 어제 먹다 남은(난 잔반 처리반인가?) 꼴뚜기로 대충 저녁을 먹고 나니 8시. 피곤이 몰려와서 책읽어 달라는 채연이한테 잠깐만 자고 일어나서 책읽어 .. 잡동사니/티격티격부부이야기 2011.10.29